[에어스포츠] 'IMF한파 뚫고 높이높이 날아라'
기사입력 1998년 01월 25일 15시 41분
◇요즘 초경량항공기(ULP)는 계절이 따로 없다. 눈위를 미끄러지며 비상한뒤 찬바람을 가르는 겨울 비행은 또 다른 신비의 세계. 초경량항공기는 만 14세 이상이면 누구나 배울 수 있다. 비행장이 수도권의 안산과 양평을 비롯, 제천 등 전국 곳곳에 고루 퍼져 배우기가 훨씬 수월해 졌다.
사진은 월간 `에어스포츠' 2월호가 기획한 초경량항공기편에 소개한 제천 한강비행클럽 이현상 회원의 애기 펄사. 아빠와 함께 펄사에 오른 두딸 세련(13), 세영양(9)은 하나도 안무섭다는 표정이다. 2인승 펄사는 곡예비행도 가능한 고급 기종이다. 초경량항공기의 이착륙 거리는 50∼100m이며 최고속도는 시속 50∼150㎞.
▲(표)초경량항공기비행클럽
＝클럽명＝장소＝문의전화＝
＝날개＝서울 동대문구＝(02)927－0206＝
＝달구벌항공＝경북 달성군＝(053)634－8381＝
＝럭키항공＝경기 안산시＝(0345)417－4495＝
＝블루스카이＝경기 안산시＝(0345)405－4137＝
＝삼원항공＝서울 강남구＝(02)990－3111＝
＝실버윙＝경남 함안군＝(0552)584－2133＝
＝에어로피아＝경기 시흥시＝(0345)410－4125＝
＝영종스카이파크＝인천시 중구＝(032)882－6596＝
＝영주소백에어로＝경북 영주시＝(0572)33－6835＝
＝제주비행클럽＝제주시 남제주군＝(064)87－4826＝
＝천혜항공＝경기 안산시＝(0345)408－9094＝
＝한강비행＝충북 제천시＝(0443)46－2628＝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