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애틀란타 스미스 주간 MVP
기사입력 1998년 01월 13일 17시 26분
【뉴욕＝외신종합】 애틀랜타 호크스의 슈팅가드 스티브 스미스（29．2m3）가 12일（이하 한국시간） NBA（미국프로농구） 1월 둘째주 `주간 MVP'로 뽑혔다.
프로경력 7년째인 스미스는 지난주 3게임서 경기당 평균 26.3득점 4.3리바운드 4.7어시스트를 올려 팀의 3연승을 이끌었다.
특히 지난 8일 골든스테이트와의 경기서는 자신의 올시즌 최고득점인 35득점을 몰아 넣었다.
스미스의 눈부신 활약에 힘입어 애틀랜타는 12일 현재 22승12패로 센트럴 디비전에서 3위를 달리고 있다.
이밖에 앙투앙 워커（보스턴）와 부상에서 복귀한 샤킬 오닐（LA 레이커스）, 알로조 모닝（마이애미） 등이 스미스와 경합을 벌였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