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007네버다이vs빈] 시사회로 온정 모은다
기사입력 1998년 01월 08일 14시 44분
온정을 담은 영화 시사회가 줄을 잇고 있다.
피어스 브로스넌과 양자경이 주연한 영화 `007 네버다이'는 13일 오후 7시 연강홀에서 북한 어린이 돕기 기금 마련 특별시사회를 연다.
입장권 예매는 10∼11일 오후 2∼7시 대한극장에서 실시하고, 시사회를 통해 마련된 북한동포 돕기 기금은 `우리민족 서로돕기 운동' 단체에 전달된다.
TV시리즈 `미스터 빈'으로 유명한 로완 아킨슨 주연의 영화 `빈'은 14일 오후 7시 소년 소녀 가장돕기 특별 유료 시사회를 시네코아 극장에서 갖는다.
`빈'의 수입사인 하명중 영화사는 소년 소녀 가장들을 소재로 한 영화 `혼자 도는 바람개비'를 제작한 적이 있는데 시사회 후 당일 입장료 전액을 한국복지재단에 기탁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