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단신] '서울예술원' 1월중 개원
기사입력 1998년 01월 02일 15시 01분
방송 인력을 전문적으로 양성하는 교육기관인 서울예술원(원장 이유황)이 1월 중순 탄생한다.
서울예술원은 영상연출, 영상제작, 방송작가, 아나운서 리포터 DJ 과정, 이벤트 및 연기와 CF모델 과정 등 6개 부문의 전문인력을 배출할 계획이다. 연기 및 CF모델 과정은 입시 특별반과 전문반으로 나누어 교육한다.
매년 KBS MBC SBS 등 공중파가 실시하는 공채 탤런트대회와 PD 아나운서 리포터 공채과정을 지망하는 예비방송인 및 CATV와 지역민방 등에서 필요로하는 방송전문인을 위한 커리큘럼이 준비돼 있다.
하루가 다르게 달라지는 방송환경에 맞게 현장감 넘치는 교육과 이론교육은 서울예술원이 자랑하는 이원 시스팀.
`한국의 브로드웨이'라는 젊음과 예술의 거리인 동숭동 대학로에 위치한 서울예술원은 베타캄과 디지털 카메라 등 첨단 방송기자재와 현대화된 스튜디오, 편집실, 실기실, 강의실, 소극장 등 첨단설비를 자랑하고 있다.
또 강사진은 영화감독, 방송 PD, 촬영 및 음향감독, 연극 연출가, 연극배우, 중견 탤런트 등이 포진돼 현장감을 적극 살리고 있고 방송 담당 기자 등이 이론교육을 담당하고 있다.
KBS PD 출신인 이유황 원장은 "내실있는 이원 교육시스팀과 교육과정(6개월) 수료후 현업에 취업할 수 있는 길이 열려있는게 특징"이라고 밝힌다.
서울예술원은 방송전문 인력 배출외에 SAS 엔터테인먼트라는 매니지먼트 시스템을 운영, 현업진출을 연결시키는 명실상부한 교육 매니지먼트기관으로서 방송가의 관심을 끌고 있다. 문의 (02) 747_3663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