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연예단신] 패닉'따로 또같이', 북동포돕기 페스티벌
기사입력 1997년 06월 16일 14시 17분
○-`따로 또같이'.
남성 듀오 패닉의 하반기 활동 계획이다.
이적은 MBC 라디오 `별이 빛나는 밤에'에서 DJ를 맡고 있으며 래퍼 김진표는 자신의 개성을 살린 솔로앨범을 녹음중. 이번달 말 선보일 김진표의 앨범은 처음부터 끝까지 힙합랩으로만 되어 있는 것이 특징.
이적 또한 오는 9월 프로젝트 앨범을 기획중이다.
지난 7일 고대 노천극장에서 자유 콘서트에 참가한 패닉은 12월경 `패닉3집'을 발표할 거라고.
○-우리나라 포크 가수들이 한 자리에 모인다.
28일 오후 5시부터 3시간동안 올림픽 펜싱경기장에서 펼쳐질 포크 페스티벌 `희망 97'에서 양희은 신형원 한영애 최백호 정경화 김현성 김원중 노래마을 사물놀이 솟대 민요패 아라리오 등이 출연해 노래 한마당을 펼친다.
한국노총이 주최하고 희망97 준비위원회가 주관하는 이번 무대는 전국적으로 확산되고 있는 북한동포돕기에 동참하고자 마련된 것. 공연수익금은 전액 북한동포돕기에 쓰인다.
문의 （02）761－9070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