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박상민-김예령] 빗속 입맞춤

기사입력 1997년 05월 26일 14시 40분

영화 `스카이 닥터'(전찬호 감독_지맥필름 제작)의 흑산도 촬영에서 박상민과 김예령이 빗속에서 뜨거운 키스신을 연기했다.

극중 섬에서 보건의 활동을 하던 박상민이 살인누명을 쓰고 있는 지명수배자였음이 밝혀진 후 도피를 하다가 진정 사랑한 여자와 키스를 하는 상황. 김예령은 상대가 결코 살인을 할 사람이 못된다는 것을 확신하는 듯 키스를 기꺼이 받아들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