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틸하트] '부산팬들 기대하세요'
기사입력 1997년 05월 18일 14시 45분
메탈그룹 스틸하트의 공연이 부산에서도 열리게 됐다.
오는 23일 7시30분 서울 잠실 실내체육관에서 첫 내한공연을 갖는 스틸하트는 26일 오후 8시 부산 KBS홀에서도 공연을 갖는다.
스틸하트는 지난 90년 데뷔앨범 `스틸하트'의 수록곡인 애절한 발라드 `쉬즈 곤'으로 세계적인 히트를 기록해 정상에 오른 그룹.
특히 지난해 새 앨범 `웨이트'를 내놨을때는 한국과 일본 등 아시아 지역에서 가장 먼저 앨범을 발매할 정도로 아시아 지역에서 높은 인기를 누리고 있다.
앨범 `웨이트'의 홍보를 위해 지난해 한국을 방문하기도 했던 스틸하트는 리더인 보컬 마이클 마티예빅을 중심으로 케니 케노스키(기타) 제임스 워드(베이스) 알렉산더 마카로비치(드럼) 에드워드 해리스 로스(베이스)의 5인조로 진용을 정비, 다시 한국을 찾는다.
문의 (02)203－3335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