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미란] 교양리포터 자리매김
기사입력 1997년 04월 24일 15시 01분
SBS 공채 탤런트 출신 김미란이 교양리포터로 변신, 맹활약하고 있다.
매주 금요일 SBS TV `출발 모닝와이드'의 `김미란의 우리집 꾸미기'에서 활기찬 진행으로 눈길을 끌고 있는 그녀는 최근 `이경실의 세상을 만나자'의 수요일 코너인 `출동 굿닥터스'의 고정 패널로 지난 16일부터 등장, 사랑의 인술을 펼치고 있다.
`…우리집 꾸미기'는 집안을 산뜻하게 만들어주는 코너. 또 `출동 굿닥터스'는 사연을 받아 하나를 선택, 30명의 전문의료진을 이끌고 출동해 무료 시술을 펼치는 코너다.
SBS 공채 2기 출신으로 `사랑의 향기'와 `옥이이모', `임꺽정' 등에서 개성있는 연기를 펼쳤던 김미란은 "뜻깊은 코너를 맡게돼 더욱 열심히 해야겠다"며 활짝 웃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