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혜림] 신사동으로 이사

기사입력 1997년 03월 12일 14시 48분


이 이사철을 맞아 분주하다. 지금 사는 반포 한신아파트를 처분하고 신사동 한신아파트로 보금자리를 옮기는 것. 은 평소 "좀 더 넓은 곳에서 살아보자"는 어머니 나애심 여사의 뜻에 따라 물심양면 노력끝에 드디어 실행에 옮기게 되었다며 기뻐하고 있다. 이달 29일로 날을 받아놓긴 했지만 이사 다음날 바로 호주 공연 스케줄이 잡혀 있어 고민중이라고. 또 다음달에는 6집을 새로 선보이고 왕성한 활동을 예약해 놓은 상태라 바쁜 봄을 예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