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PC통신] 김대통령 야망 성취한 정치인 1위
기사입력 1997년 01월 24일 15시 54분
PC통신 이용자들은 정치인중에서 대통령을 `자신의 야망을 성취한 인물'로 가장 많이 꼽고 있는 것으로 나타났다.
야망에 찬 한 남자의 성공과 좌절을 그린 주연의 영화 `불새'를 제작한 선익필름이 최근 PC통신 이용자 300명을 대상으로 실시한 `야망을 성취한 인물'에 대한 설문조사 결과에 따르면 정치인 가운데는 응답자의 61％가 김대통령을 꼽았으며 그 다음이 고문（17％）, 전대통령（5％） 등을 들었다. 스포츠인으로는 가 38％의 `지지'로 1위를 차지했고 （14％）, 차범근（12％）이 그 다음이었으며 연예인으로는 （12％）, （11％）, （8％） 순으로 응답했다.
문화예술인 중에서는 정명훈씨（31％）를 최고로 꼽았고 조수미씨（20％）, 씨（12％） 등이 뒤를 이었으며 경제인으로는 명예회장（38％) 회장（25％）, 이찬진 한글과 컴퓨터 대표（17％） 순이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