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명수] 운동권 출신 기자 변신
기사입력 1997년 01월 14일 14시 02분
가 또 다시 정의의 사도로 변신한다. 현재 SBS TV `형제의 강'에 출연 중인 는 최근 의 새월화드라마 `폭풍속으로'(극본 서미애·권영갑 연출 이덕건)에서 정의파 기자 권정우에 캐스팅됐다. 알렉산더 뒤마의 `몽테크리스트 백작'을 각색한 `폭풍 속으로'는 주위의 모함에 의해 삼청교육대에 끌려간 이강찬이란 청년의 복수과정을 그린 드라마. 여기에서 는 강찬의 죽마고우이자 운동권 출신 기자로 나와, 강찬이 삼청교육대에 끌려간 사건을 파헤치는 중추역할을 담당하게 된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