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종서] LA서 서태지 만났을까?

기사입력 1996년 10월 07일 13시 42분


## 시나위때부터 절친… 랑데부에 관심 집중 미국에서 녹음중인 로커 김종서는 와 과연 만났을까? 석달째 미국에 틀어박혀 새앨범을 작업중인 에게 쏠리는 가요계의 시선은 단연 `와의 조우'에 대해서다. 시나위 시절부터 절친했던 이 두사람이 에서 랑데부했을 거라는 예상이 압도적인 것. 거기에 가 에게 곡을 줬을 거라는 얘기까지 나오고 있다. 지난 3일 잠시 귀국한 김종서는 그러나 그러한 궁금증에 대해서는 일절 함구하고 있다. 그간 주위와 일절 연락을 두절한 채 밴드 `팀'과 함께 맹렬 작업에 들어가 `어느 누구'와도 만날 시간이 없었다는 설명. 현재 80%정도 MR가 완성된 상태이며 강렬한 록이 탄생할 거라고 전했을 뿐이다. 의 측근은 "워낙 두 사람 모두 사생활 보안에 철저하다"면서 "둘이 전화통화는 나누고 있는 걸로 안다"고 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