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회] 백화점 아르바이트생 모시기
기사입력 1996년 09월 05일 15시 22분
**추석대목 앞두고 배달등 일손 부족 추석대목을 앞두고 백화점들이 아르바이트 학생 확보에 나섰다. 5일 관련업계에 따르면 롯데, 신세계, 뉴코아, 현대, 미도파 등 주요백화점들은 선물상품배달, 주차안내업무 등을 담당할 아르바이트생을 구하고 있다.
의 경우 오는 16일쯤부터 배달업무 등 현장에 투입하기 위해 1,200~1,500명을 모집중인데 일당을 지난해보다 3,000원 가량 많은 2만5천원(중식포함)선으로 잡고 대학신문과 PC통신 등을 통해 홍보하고 있다.
신세계백화점은 올 추석기간에 하루 평균 300여명의 아르바이트생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직원들을 동원, 출신학교 후배나 친지 등을 통해 희망자를 모집하고 있다.
또 현대, 뉴코아, 미도파, 애경, 그랜드, 경방필 등 다른 백화점들도 최소 하루평균 100~400명이 필요할 것으로 보고 아르바이트생을 모집중이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