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요]애틀랜타서도 '꿍따리 샤바라' ♣

기사입력 1996년 08월 02일 16시 13분


**체조 어딜가나 흥얼흥얼 `꿍따리 샤바라'의 인기가 애틀랜타에서도 거세다. 96 애틀랜타 올림픽 뜀틀에서 은메달을 차지한 선수(26)의 18번 애창곡이 바로 의 `꿍따리 샤바라'라는 것.

선수는 한국에서 막바지 연습중일 때 계속 이 노래를 백뮤직으로 틀어놓을 정도로 좋아했다고. `…세상을 살다 보면은 마음먹은 대로 되지 않을 때가 있어 그럴땐 나처럼 노랠 불러봐 꿍따리 샤바라 빠빠빠빠….'

밝은 리듬과 희망적인 가사가 좋아 힘들 때마다 따라불렀다는 여선수는 귀국해 여자친구와 함께 노래방에서 의 이 노래를 꼭 부를 거라고 귀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