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브룩 실즈] 18세때 성관계
기사입력 1996년 06월 14일 15시 19분
## 본인이 고백…평소 처녀행동은 내숭일 뿐 항상 자신은 순수하고 순결한 처녀인양 행세하던 브룩 실즈가 실제로는 18세에 이미 남자관계를 맺은 것으로 밝혀져 빈축을 사고 있다. 31세의 브룩 실즈는 20대후반까지도 자신은 처녀임을 주장해 왔으며 염문이 터져나올 때마다 `나는 드디어 처녀성을 잃었다'는 소리를 몇번이나 반복해 실소를 자아내게 하기도 했었다. 실즈의 어머니인 테리 실즈는 딸의 매니저로 일하면서 깨끗한 이미지를 보존하기 위해 그런 언행을 강요한 것으로 알려졌으나 실즈 본인도 항상 순결한 처녀인양 행동해왔었다. 실즈는 지난 85년 자서전을 발간하면서 `나의 처녀성이 내게 주는 의미'라는 제목의 장황한 글을 싣기도 했었다. 그러나 실즈는 지난 83년 대학 1학년 시절 같은 학교에 다니던 딘 케인과 이미 관계를 맺었다고 최근 솔직히 밝혔다. < =민훈기 특파원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