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광고](주)스타스 할리우드 프로덕션 인수

기사입력 1996년 06월 04일 16시 36분

**해외광고 에이전시 본격 발돋움 킴 베이싱어, 매컬리 컬킨, 미키 루크, 멕 라이언, 피어스 브로스넌 등 해외스타들의 국내 광고 출연을 성사시킨 (주)스타스(대표 김성훈)가 미국 현지 법인 `할리우드프로덕션'을 인수, 본격적인 해외광고 에이전시로 발돋움한다. 이에따라 스타스는 산타모니카의 할리우드스튜디오에 1백20평의 현지 사무실을 지난 3일 오픈했다.

현지법인에는 25명의 미국인 프로듀서들이 전속 계약을 했는데 이들은 앞으로 한국광고의 미국제작 및 해외스타의 섭외를 담당하게 된다.

한편 스타스는 탤런트 심은하 등 국내 스타들의 해외진출도 미국지사를 통해서 시도하고 있는 것으로 알려졌다. (02)518-1332