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NBA 핫라인] 샬럿 신임감독에 코웬스

기사입력 1996년 05월 30일 14시 48분

`명예의 전당'에 헌액된 데이브 코웬스(47전 스퍼스 코치)가 30일(한국시간) 앨런 브리스토감독의 후임으로 샬럿 호네츠의 감독이 됐다. 샬럿은 지난달 23일 올시즌 정규리그에서 41승41패를 마크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한 책임을 물어 5년간 팀을 맡아온 브리스토 감독을 해임했었다. 신임 코웬스감독은 71년 셀틱스에서 생활을 시작해 그해 신인왕이 됐고 72~73시즌 MVP를 수상한 바 있으며 90년 명예의 전당에 올랐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