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자사상표 '특선 딸기'판매
기사입력 1996년 05월 01일 15시 21분
**유기질 농법-무농약 상품 홍성등서 직송 현대백화점이 유통업계 처음으로 청과 부문에서 자사상표를 부착한 `현대특선 딸기'를 선보여 눈길. 국내 최고의 딸기 생산지인 충남 홍성군 은하면과 전남 담양군 봉산면을 주재배지역으로 하여 최우수 생산자를 엄선, 재배단계에서 유기질농법, 무농약 재배한 최상품만을 판매한다는 전략이다.
백화점측은 "기존 딸기의 경우 유통경로가 4~5단계나 돼 신선도가 떨어지고 상품에 손상이 가는 경우가 많으나 이번 `현대특선 딸기'는 산지에서 수확 즉시 위생포장하여 막바로 소비자에게 넘기고 있다"고 설명.
포장도 고급으로 해 선물용으로도 적합하다.
가격은 1kg 한 상자에 5,500~7,000원, 4㎏ 한 상자는 2만2천~2만8천5백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