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성동·이호식 - '우리는 고배당 제조기'
기사입력 1996년 04월 26일 15시 34분
`고배당 제조기를 주목하라.-' 이성동, 이호식, 이상태, 서영환 등이 바로 그들. ## 이성동 - 19일 쌍승식에 135.9배 선사 @@ 최근 상승무드 타고 우승행진 - 이호식 특히 이성동은 지난 19일 10경주에서 김창규와 나란히 1, 2위로 골인, 쌍승식에 135.9배의 고배당을 선사했다.
올해 17년째 선수생활을 하고 있는 이성동은 지난 겨울 조덕행, 민인기, 김철석과 함께 충실한 동계훈련을 실시해 올해 경륜에서 파란을 일으킬 복병으로 주목받고 있다.
이호식 역시 지난 20일 6경주에서 예상을 뒤엎고 이동훈과 1, 2위로 들어오면서 쌍승식에 124.3배의 고액 배당을 터뜨렸다.
이호식은 지난 12일 5경주 우승, 14일 6경주 우승, 19일 5경주 2위, 20일 6경주에서 우승을 차지하는 등 최근 상승세에 있는 유망주.
이밖에 서영환은 19일 1경주에서 쌍승식에 81.8배, 이상태는 21일 2경주에서 쌍승식에 74.7배의 고배당을 터트려 경륜팬들의 사랑을 받고 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