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아름다운 청년 전태일'국제영화제 초청 러시
기사입력 1996년 04월 22일 14시 55분
**''-'국제인권' 등 잇단 출품 제의 영화제 본선 진출로 성가를 높였던 `아름다운 청년,전태일(박광수 감독-씨네 2000 제작)'이 제39회 영화제와 제6회 국제인권영화제에 초청돼 해외영화제를 통한 한국영화 위상 높이기에 한창이다. 특히 국제인권영화제의 경우 한국영화로는 처음으로 국제영화제의 오프닝 작품으로 선정돼 의미가 크다는 평가.
6월 12일부터 27일까지 링컨 센터에서 개최되는 국제인권영화제는 영화를 통해 인권의 진정한 의미를 세계에 알리자는 취지로 88년 시작된 비경쟁영화제.
지난 18일 개막, 내달 5일 까지 계속되는 영화제도 국제적으로 인정받고 있는 비경쟁 영화제로 박광수 감독이 지난 19일 로 출국했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