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34회 대종상영화제
기사입력 1996년 04월 09일 15시 09분
##‘꽃잎’‘본 투 킬’등 본선 지출 ##‘유리’로테르담 국제영화제서 초청 제34회 대종상 영화제 본선진출작이 확정됐다. 오는 20일 개막, 27일 시상식을 갖는 이번 영화제의 본선진출작 현황을 보면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가 일치되게 나온 것이 특징. `꽃잎'(장선우 감독), `본 투 킬'(장현수 감독), `아름다운 청년 전태일'(박광수 감독), `애니깽'(김호선 감독), `은행나무 침대'(강제규 감독)가 작품상과 감독상 후보에 올랐다. 남우주연상 후보에는 `꽃잎'의 , `나에게 오라'의 , `은행나무 침대'의 , `테러리스트'의 와 고인이 된 `애니깽'의 임성민이 선정됐다. 여우주연상 부문은 `꽃잎'의 이정현, `닥터 봉'의 , `301-302'의 방은진, `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은행나무 침대'의 이 최종 경합을 벌이게 됐다.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