할리우드 통신 '내일은 슈퍼스타'
기사입력 1996년 03월 27일 18시 03분
미국의 연예 월간지 `US'가 96년 미국 연예계의 떠오르는 스타 10명을 선정했다.
여배우, 흑인 배우, 외국 배우, 가수등이 망라된 이들 스타 후보들은 이미 이름이 알려진 사람들도 있으며, 아직은 귀에 설어도 조만간 그들의 이름이 사람들의 입에 오르내릴 스타 후보들이다.
떠오르는 10명의 스타후보들을 소개한다.
★ 엘리자베스 슈 `책 표지로 내용을 예상하지 말라'는 격언이 그대로 들어맞는 여배우 수는 그저 연기력 있는 무명 배우에서 `리빙 '를 거쳐 32세의 나이에 최고의 심층 연기력을 인정받으며 정상으로 발돋움하고 있다. ★ 안토니오 반데라스 스페인 최고의 배우로 할리우드에 진출한 35세의 반데라스는 지금까지 6편의 영화에서 로맨스 코미디부터 액션물까지 다양한 배역을 소화하며 새로운 스타로 부상하고 있다. 현재 상영중인 `투 머치'를 찍으며 가까워진 멜라니 그리피스와의 스캔들로 더욱 유명해졌으며, 올 가을 첫 아기를 기다리고 있다.
★ 케빈 스페이스 마약 딜러부터 TV목사역까지 주로 단역들이지만 열연을 펼치는 배우로 알려진 스페이스는 91년 을 수상한 연극 배우 출신으로 `세븐'등의 출연제의를 거절하다가 `어 타임 투 킬'에서 검사로 변신했다. 36세의 스페이스는 할리우드 최고의 성격 배우로 자리를 굳혀가고 있다.
★ 안드레 브로어 명문 대학에서 엔지니어링을 전공하다 돌연 연기의 �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