엠스트리트 故 이서현, 유작 앨범 발표
기사입력 2009-01-20 12:1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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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앨범은 애초 지난해 10월말 경 출시될 예정이었지만 결국 고인이 사망하면서 유작 앨범으로 발매된다.
고인은 1집 'For My Love'로 데뷔해 팬들의 사랑을 받은 후, 멤버 광토와 함께 듀엣으로 앨범을 준비해왔었다.
타이틀곡 '사랑아 떠나가'는 박효신의 '바보', 임재범과 테이의 '겨울이 오면' 등을 작곡한 조우진이 작곡한 노래로 변심한 연인에게 이별을 부탁하지만 마음으로는 아파하는 심정을 그렸다.
두번째 곡 '미안하다'는 복고풍 발라드로 백지영의 '나쁜 사람'으로 알려진 이영주가 작곡하고 정진환이 작사했다.
한편 이서현의 49제는 지난 18일 청평에서 친인척과 가까운 지인들만 참석한 가운데 치러졌다.
<최세나 조선닷컴 ET팀 기자 scblog.chosun.com/savababy>