화학, 전자, 자동차 업종을 중심으로 130여개사가 참여한 가운데 열리는 설명회에서는 새로 중견기업에 진입한 기업들이 관심이 큰 금융, 조세, 기술개발, 글로벌 진출, 인력 양성 등 분야의 지원 시책에 관한 안내가 이뤄지고 일대일 맞춤형 컨설팅도 진행된다.
제경희 산업부 중견기업정책관은 "정부는 중견기업으로 성장한 기업이 성장동력을 잃지 않고 글로벌 전문 기업으로 나아갈 수 있게 적극 뒷받침할 계획"이라며 "초기 중견기업의 성장 애로 해소를 위해 금융, 규제 혁신, 인력 양성 등 성장 사다리 구축에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밝혔다.
cha@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