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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닷컴 정유나 기자] 방송인 정가은이 8등신의 우월한 몸매를 자랑했다.
정가은은 8일 자신의 인스타그램에 "운동 가고싶다..운동 끊어 놓고 3주째 못가는중..#필라테스 #촬영중"이라는 글과 함께 사진을 게재했다.
과거 정가은은 늘씬한 키와 사랑스러운 외모로 '8등신 송혜교'로 불린 바 있다.
한편 정가은은 지난 2018년 합의 이혼 후 딸을 혼자 키우고 있다.
jyn2011@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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