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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홍천=연합뉴스) 이상학 기자 = 강원 홍천군이 북방면 도시첨단산업단지에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 건립을 추진한다.
비즈니스센터는 총사업비 300억원 규모로 항체 관련 기업의 연구개발 등을 지원한다.
이 사업은 도시첨단산업단지 2단계로 추진 중인 행복주택과 종합지원센터 건립과 함께 이뤄진다.
공사는 내년 상반기 착수해 2027년 말 준공이 목표다.
신영재 홍천군수는 1일 "도시첨단산업단지 항체산업 비즈니스센터 설계 용역 착수와 함께 홍천군의 역점인 국가항체클러스터 사업이 탄력을 받게 됐다"며 "국가항체클러스터 사업을 성공적으로 추진해 '수도권 바이오 허브시티'가 되도록 최선을 다하겠다"고 말했다.
hak@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