부산 사상구 공장서 불…소방관 1명 경상

기사입력 2025-03-30 13:14

[부산소방재난본부 제공. 재판매 및 DB 금지]

30일 0시 48분께 부산 사상구 엄궁동에 있는 한 금형제조 공장에서 불이 나 691㎡ 규모인 3층짜리 건물 2채의 일부를 태우고 3시간 10여분 만에 꺼졌다.

진화 과정에서 소방관 1명이 낙하물로 인해 머리에 가벼운 상처를 입었다.

화재 당시 공장 안에는 직원이 없어서 인명피해는 발생하지 않았다.

경찰과 소방 당국은 합동 감식을 벌여 정확한 피해 규모와 화재 원인을 파악할 예정이다.

youngkyu@yna.co.kr

<연합뉴스>

:) 당신이 좋아할만한 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