경제협력개발기구(OECD) 국가 중 1위인 우리나라의 자살사망률이 점차 감소할 것으로 전망되지만, 여성 자살사망률은 증가할 것이란 분석이 나왔다.
한편 개발원이 종합계획의 지표와 유사한 국제 건강지표를 분석한 '국가 간 건강 수준 분석' 결과에서 2021년 기준 대한민국의 인구 10만명당 자살사망률은 24.3명으로 36개국 중 1위로 나타났다. 2위인 리투아니아(18.5명)와의 격차도 상당했으며, 가장 낮은 그리스의 3.9명에 비하면 6배 이상인 셈이다.
김소형기자 compact@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