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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전 세계 국가별 남성들의 평균 성기 길이를 조사한 결과가 나와 화제다.
데이터 판다에 따르면 전 세계 남성 평균 성기 길이는 13.91㎝이다.
아프리카 국가들이 평균치를 훨씬 웃돌았고 아시아 국가는 하위권을 기록했다.
콩고민주공화국은 17.93㎝이었으며 남미에 있는 에콰도르가 17.59㎝가 3위였다.
이어 콩고(17.33㎝), 가나(17.31㎝), 나이지리아(17.00㎝), 베네수엘라(16.93㎝), 레바논(16.82㎝), 콜롬비아 (16.75㎝), 카메룬(16.65㎝) 등이 10위권에 들었다.
유럽에서 가장 큰 국가는 네덜란드로 15.60㎝이었으며 프랑스는 14.50㎝, 영국은 14.30㎝를 기록했다.
미국 14.15㎝, 멕시코 14.09㎝, 캐나다 13.92㎝로 각각 집계됐다.
반면 태국은 평균 크기가 9.43㎝로 가장 왜소했다.
이어 북한(9.60㎝), 캄보디아(9.84㎝), 네팔(9.98㎝), 미얀마(10.10㎝), 라오스(10.14㎝), 베트남(10.15㎝), 스리랑카(10.18㎝), 대한민국(10.80㎝), 필리핀(10.85㎝) 등의 순이었다. 한국은 전체 142개국 중 134위로 나타났다.
아시아에서는 인도가 12.93㎝로 가장 컸으며 중국이 12.90㎝로 뒤를 이었다. 일본은 12.60㎝이었다. 한 전문가는 측정이 주관적이고 표본의 수가 적어 이번 발표에 대한 신뢰성에 의문이 든다고 밝혔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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