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휘닉스 스노우파크가 하프파이프를 제외한 24/25 시즌 전 슬로프를 오픈했다고 9일 밝혔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수도권에서 차로 약 1시간 30분 거리의 태기산 자락에 있다. 천혜의 자연환경에 설계된 다이내믹한 슬로프, 다양한 기물을 활용 짜릿한 라이딩을 즐길 수 있는 익스트림파크 등을 갖췄다. 휘닉스 스노우파크는 스키의 재미를 더 많이 알리기 위해 2월까지 투숙객 스키 입문강습도 진행한다. 휘닉스 파크 투숙 만 10세이상 60세미만 고객 중 선착순 사전예약으로 진행되며 그룹강습으로 약 2시간정도 운영된다. 오전과 오후 하루 2회 개설되며 참가금액은 1인당 2만원이다. 강습에 필요한 장비는 휘닉스에서 무료 대여해 준다.
한편 올 겨울시즌 진행중인 휘닉스 윈터페스타는 스키를 즐기며 수준 높은 공연과 다양한 먹거리를 경험할 수 있는 아프레스키 축제로 이용객들의 큰 호응을 얻고 있다. 재즈피아니스트 김가온 밴드 등 국내 정상급 뮤지션들의 공연이 1월 26일까지 매주 금·토·일 하루 2회 진행된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