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울산=연합뉴스) 장영은 기자 = 울산시 울주군은 행정안전부 주관 2024년 정보공개 종합평가에서 최우수기관에 선정됐다고 8일 밝혔다.
사전적 정보공개, 원문정보공개, 정보공개 청구처리, 고객관리, 제도운영의 5개 분야 11개 지표에 대해 정량·정성 평가를 한다.
울주군은 이번 평가에서 기초지자체-군 유형 평균 85.96점 보다 높은 91.8점을 획득해 최우수 등급을 받았다.
2023년도 보통 등급에서 21.6점이 올라 2개 등급 상승했다.
특히 평가항목 11개 지표 중 사전정보공표 등록건수, 원문정보 충실성, 비공개 세부기준 적합성, 고객수요분석 등 4개 지표에서 만점을 받았다.
이순걸 군수는 "군민 알권리 보장과 선제적인 정보공개 추진으로 군민 정보 요구에 적극적으로 대응하고, 수요자 중심의 정보공개 제도 운영을 위해 노력하겠다"고 말했다.
young@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