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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주소식] 청년 창업자 임차료 월 최대 50만 원 지원

기사입력 2025-01-08 14:21

[연합뉴스 자료사진]


(파주=연합뉴스) ▲ 청년 창업자 임차료 월 최대 50만 원 지원 = 파주시는 초기 청년 창업자들의 임대료를 일부 보조해 지역 내 안정적 정착을 돕는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을 추진한다고 8일 밝혔다.

청년 창업자 임차료 지원사업 대상자로 선정되면 6개월간 월 임차료의 50%(월 최대 50만 원)가 지원된다.

지원 자격은 19∼39세 이하 주민등록상 파주시 거주 및 파주시 소재 사업장을 운영하는 청년으로, 사업자 등록일로부터 공고일 기준 1년 이내면 지원할 수 있다.

단, 취업 중이거나 임대인에게 임대료 관련 증빙서류(세금계산서, 현금영수증 등)를 발급받을 수 없는 자 등은 제외되며, 가맹점(프랜차이즈), 대규모 점포, 주류 판매업 등 일부 업종은 제외된다.

상반기 모집 인원은 10명으로, 신청을 희망하는 경우 8∼22일 파주시 청년 청소년과의 방문하거나 이메일(marydog@korea.kr)로 신청하면 된다.

▲ 시, 1억여원 들여 소화전 15개 설치 = 파주시는 올해 1억 1천400만 원의 사업비를 들여 소화전 15개를 추가 설치한다.

시는 파주소방서와 2월 말까지 소방 용수시설 공백 지역, 주택·공장 밀집 지역, 화재취약지역 등 소화전 설치 대상지 15곳을 선정할 계획이다.

소화전이 설치되면, 화재 발생 시 초기 대응할 수 있을 뿐만 아니라 구제역, 조류인플루엔자(AI)와 같은 전염병과 가뭄 등 사회적 재난 상황에서 사용할 수 있는 대체수원이 확보되고 방역작업에도 큰 도움이 될 것으로 기대된다.

<연합뉴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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