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석유관리원이 보유한 미활용 특허인 '토양 내 중금속 모니터링 장치'를 토양정화 전문기업인 ㈜동명엔터프라이즈에게 무상으로 이전하는 계약을 체결했다.
한국석유관리원이 민간으로 이전하는 '토양 내 중금속 모니터링 장치' 특허는 토양 내 중금속 오염 유무를 확인하기 위해 프로브(probe) 하측의 검사부를 통해 실시간으로 오염물질 검출 여부를 확인하는 장치에 관한 기술이다.
한국석유관리원은 이번 기술이전을 계기로 중소기업과의 상생협력을 위해 지속적으로 보유한 미활용 특허를 발굴해 기술이전을 추진함과 동시에 기술지원을 병행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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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