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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3년 9월부터 지중화와 보행환경 개선을 동시에 추진해 작년 말에 전신주와 통신주 14개를 철거하며 사업을 완료했다.
구는 중구청 앞 창경궁로(450m) 지중화를 진행 중이며, 올해는 흥인초등학교 주변(170m) 지중화 사업을 착공할 계획이다.
구 관계자는 "현재 중구의 지중화율은 90%에 달해 서울시 평균(62%)을 크게 웃돌고 서울 25개 자치구 중 가장 높다"고 설명했다.
김길성 구청장은 "앞으로도 안전한 보행환경과 깨끗한 도시 미관을 조성하기 위해 지속적으로 최선을 다할 것"이라고 밝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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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