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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식인이 최근 프랜차이즈 관리 솔루션 FC다움을 통해 '2024 한국프랜차이즈산업 유공'에서 산업통상자원부 장관 표창을 수상했다고 26일 밝혔다. 지난 19일 진행된 2024 한국프랜차이즈산업 유공은 프랜차이즈 산업 진흥을 통해 국가사회발전에 기여한 공로를 인정해 매년 프랜차이즈 관련 업체를 선정, 수여하는 상이다. 외식인은 프랜차이즈 본부들로부터 산업 내 대표적인 기술 혁신기업으로 인정받았을 뿐만 아니라 산업 발전에 기여한 대표 기업으로 수상했다.
외식인은 FC다움을 통해 프랜차이즈 본부의 성장과 혁신을 지원할 계획이다. 특히 2025년에는 가맹본부의 매뉴얼을 기반으로 가맹점 운영 지식을 체계적으로 전달하고, 훈련 및 체득화를 지원하는 트레이닝 센터를 런칭할 예정이다. 이를 통해 본부의 지침대로 가맹점이 운영될 수 있는 체계를 구축하고, 교육훈련을 강화해 산업의 질적 성장을 도모한다는 계획이다.
외식인은 국내 외식기업의 글로벌 진출을 지원하는 사업도 확대하고 있다. K-프랜차이즈 브랜드가 해외에서 성공적으로 정착하고 성장할 수 있도록 지원한다. 해외 현지에서 FC다움 서비스를 기반으로 체계적인 운영을 돕는 기술적 지원도 지속할 예정이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