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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관광재단이 청계천에서 진행 중인 '2024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광장에서 진행 중인 '2024 광화문 마켓' 방문객이 100만명을 돌파했다고 23일 밝혔다.
서울마이소울샵 팝업스토어에서는 다양한 서울 굿즈를 만나볼 수 있다. 특히 서울빛초롱축제를 맞이해 겨울 시즌 상품 4종(후드티, 무릎담요, 룸슬리퍼, 머그컵) 10% 할인판매 및 3만원 이상 구매시 보냉백 및 보조배터리(택1) 증정 이벤트, 구매고객 전원 압축 수세미·병따개·장바구니(택1) 증정 이벤트, 설문 참가자 대상 해치 풍선 증정 이벤트 등 다양한 혜택이 제공된다.
올해 3회차를 맞은 광화문 마켓은 '광화문광장에 찾아온 산타마을'이라는 2025년 1월 5일까지 광화문광장 세종대왕 동상 주변에서 진행된다. 연말연시 분위기를 즐길 수 있는 15M 높이의 대형 트리를 중심으로 47개의 소상공인 판매 부스와 다양한 크리스마스 포토존 등이 조성됐다. 12월 25일까지 15m 대형 트리 아래의 포토존에서 산타클로스와 함께 사진 촬영할 수 있는 특별 이벤트가 진행된다. 현장에 찾아오는 모든 방문객들이 무료로 참여할 수 있으며, 해당 이벤트에 참여한 시민들을 대상으로 산타클로스가 직접 크리스마스 선물을 증정한다. 2024 광화문 마켓은 50개 부스가 참가하였으며 총 3개의 구역으로 나뉘어 산타마을, 산타마을 맛집거리, 산타마을 놀이광장에서 방문객을 맞이한다.
길기연 서울관광재단 대표는 "16년째 서울의 밤을 따뜻하고 아름답게 밝혀주는 2024 서울빛초롱축제와 3년차를 맞이한 2024 광화문 마켓에 많은 관심이들이 관심을 갖고 방문하고 있다"며 "올해 크리스마스와 연말에도 서울빛초롱축제와 광화문 마켓에 가족, 친구, 연인분들과 함께 방문하시어 따뜻하고 아름다운 겨울 추억 만들 수 있을 것"이러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