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한국자동차환경협회(이하 ‘협회’)는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 필요한 핵심 인재를 양성하기 위해 전문 교육과 민간자격증 운영, 일자리 연계 등을 추진한다.
협회와 한양공고는 지난 11월에도 한양공고 친환경자동차과 학생들을 대상으로 전기차 충전시설관리사 과정을 운영해 총 27명의 수료자를 배출하였고, 그 중 13명의 학생이 충전시설관리사 자격증을 취득했다. 이번에 체결된 협약을 통해 교육 횟수 및 인원을 확대하고, 특성화고 학생들의 인재 양성에 더욱 기여할 계획이다.
이번 협약은 ▲미래 모빌리티 산업의 육성 및 발전 ▲전기차 충전인프라 인력양성을 위한 사업 기획 및 교육 운영 ▲시설기자재 및 실습기자재 공동 활용 ▲사업 홍보, 네트워크 및 인프라 교류 협력을 주요 내용으로 하고 있다.
정종선 협회장은 “앞으로도 전기차 충전인프라 업계에서 요구하는 일자리 창출과 인재 육성에 앞장설 것이며, 이번 협약을 통해 미래세대가 전문교육을 받고 향후 미래 모빌리티 산업에서 새로운 역할을 수행할 것으로 기대한다”고 밝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