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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광주=연합뉴스) 장덕종 기자 = 광주시는 16일 송년 특수가 사라진 민생경제 회복을 위해 광주공공배달앱 연말 특별 할인한다고 밝혔다.
주말에만 발행하던 2천∼3천원의 소비 촉진 할인 쿠폰을 평일까지 확대 발행하고, 특히 24∼25일 크리스마스 기간에는 최대 4천원 할인쿠폰을 추가로 제공한다.
광주시 관계자는 "심각한 내수경기 침체 속에서 초유의 '12·3 비상계엄'에 이은 탄핵 정국까지 이어지며 어느 때보다 어려운 연말을 맞고 있는 소상공인들을 위해 특별 할인 행사를 준비했다"고 설명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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