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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개 동에 걸친 오산시 전역을 대상으로 단기(2025년~2027년), 중기(2028년~2033년), 장기(2034년~2040년)로 나눠 계획이 수립될 예정이다.
발전계획에는 ▲ 인구 및 지역경제 활성화 ▲ 첨단 산업단지 조성 ▲ 교통 및 도시 인프라 개선 ▲ 지역 정체성을 살린 특화사업 개발 등이 포함됐다.
발전계획 수립에는 전문가뿐 아니라 설문조사, 공청회 등을 통해 주민들도 참여할 예정이다.
이권재 시장은 지난 13일 열린 착수보고회에서 "병점광교선 및 분당선 세교지구 연장, GTX-C노선 오산 연장, 수원발KTX 오산연장 등 굵직한 광역교통 개선대책은 물론 버스 노선과 같은 단기적으로 해결할 수 있는 사업들을 구별하고, 분야별로 적합한 대책을 마련해달라"고 주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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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