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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는 현재 119개소의 착한가격업소를 지정해 운영중이며, 지속되는 고물가 상황 속 물가안정 분위기를 확산하고자 이벤트를 실시해 착한가격업소 이용 활성화를 위해 노력하고 있다.
이벤트는 오는 13일까지 진행되며, 추첨을 통해 이벤트 참여자 150명에게 1만 원 상당의 모바일 상품권을 지급할 예정이다.
참여방법은 이벤트 기간 내 관악구 소재 착한가격업소를 이용한 인증사진 2∼3장(▲가게외부 ▲음식 ▲결제내역 등)을 이용 후기와 함께 본인 SNS에 올린 후 네이버 신청폼을 통해 응모하면 된다.
한편, 구는 신규 착한가격업소를 상시 접수 중이다.
신청방법은 관악구청 홈페이지를 확인하거나 서울시 물가정보 홈페이지(https://sftc.seoul.go.kr/mulga/)에서 온라인 신청하면 된다.
올해 구는 착한가격업소로 지정된 업소 대상 상반기 35만 원, 하반기 54만 원 상당의 종량제봉투, 운영 물품 등의 인센티브를 지원한 바 있다.
박준희 구청장은 "지속되는 고물가로 어려운 상황임에도 보다 저렴한 가격을 유지해 지역물가 안정에 기여하고 있는 착한가격업소 업주분들께 감사드린다"라며, "착한가격업소에 구민 여러분들께서 많은 관심과 이용을 부탁드리며, 이벤트에도 참여하셔서 경품 혜택도 챙겨가시기 바란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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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