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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스포츠조선 장종호 기자] 자궁내막증 치료를 위해 방문한 병원에서 맹장을 제거했다는 주장이 나와 충격을 주고 있다.
가장 흔한 증상은 골반통과 질 출혈, 성관계 시 통증 등이 있다.
벨라는 해당 병원에서 자궁 낭종을 제거하기로 했다.
의사들은 자궁내막증이 맹장으로 전이되지는 않았다고 했지만, 예방 차원에서 맹장을 제거했다고 설명했다.
또한 의료진은 자궁내막증이 맹장, 방광, 결장 또는 자궁으로 퍼질 수 있다는 경고를 이미 했고, 필요하면 장기 적출에 대한 수술 동의를 받았다고 해명했다.
하지만 벨라는 "이후 전이는 없었다는 설명을 들었다"며 황당해 했다.
벨라가 틱톡에 게시한 이 영상은 50만 회 이상의 조회 수를 기록할 만큼 관심을 끌었다.
장종호 기자 bellho@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