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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법무부는 3일 서울 영등포구 글래드 호텔에서 '기업 환경 개선 국제콘퍼런스'를 개최했다고 밝혔다. 회의에는 세계은행(WB)·아시아태평양경제협력체(APEC) 관계자, 일본·태국·말레이시아·필리핀·베트남 정부 관계자, 국내외 주요 법률 전문가 등이 참석해 WB의 기업 환경 평가 기준과 각국의 제도 개선 방향 등에 대해 논의했다. WB는 각국의 기업 환경을 분석해 순위를 매기는데 우리나라는 2019년 190국 가운데 종합 5위를 기록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