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방송 분야 현업 실무자 40명을 강사로 초빙해 AI·미디어 분야 취업 준비 청년, 재직자, 학생을 대상으로 이론교육, 프로젝트 제작 실습, 특강을 진행했다.
과기정통부는 4일 서울 마포구 상암 골든마우스홀에서 사업 성과 발표회를 열고 교육 수료생들이 제작한 54개 프로젝트 결과를 공유할 예정이다.
우수 프로젝트로 선정된 17개 팀에 과기정통부 장관상, 정보통신산업진흥원장상, 한국생산성본부회장상과 상금을 수여한다.
과기정통부는 이어 오는 16일 교육 수료생들을 대상으로 신기술 미디어 기업 10여개 사가 참여하는 구인·구직 행사(잡매칭데이)를 열 예정이다.
아울러 과기정통부는 정보통신기획평가원(IITP)과 4일 서울 동대문디자인플라자(DDP)에서 2024 정보통신기술(ICT) 멘토링 엑스포를 연다.
ICT 멘토링은 전공과 관계없이 ICT 분야에 관심 있는 대학생들이 디지털 산업 분야의 전문가(멘토)와 424개 팀을 이뤄 약 7개월간 수행한 프로젝트다.
올해 프로젝트 대상으로는 '장애물 회피와 비평탄 지형 극복이 가능한 바퀴형 지능로봇'(CV Lab), '시각장애인 대상 음성인식을 통한 자동문진표 작성 기술'(리버블), '챗봇과 함께하는 사물인터넷(IoT) 기반 DIY 향수 제작 플랫폼'(4ragrant)이 뽑혔다.
수상자들은 과기정통부 장관상과 최대 1천만원 장학금을 받고 내년 초 미국 라스베이거스에서 열리는 세계 최대 가전·정보기술(IT) 전시회 'CES 2025' 연수 기회를 얻는다.
한편, 과기정통부는 5일부터 이틀간 서울 광진구 세종대 광개토관에서 '2024 소프트웨어 인재 페스티벌'을 열어 '소프트웨어가 연결하는 AI 세상'을 주제로 오프라인과 온라인 행사를 진행한다.
csm@yna.co.kr
<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