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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울=연합뉴스) 이동환 기자 = 경찰이 올해 1월부터 지난달까지 딥페이크(허위 영상물) 성범죄 사건 649건을 접수·수사해 피의자 573명을 검거했다.
이외에는 20대 87명(14.7%), 30대 17명(3.0%), 40대 3명(0.5%), 50대 이상 3명(0.5%)이었다.
경찰이 딥페이크 집중단속에 나선 시점(8월 28일)을 기준으로 단속 후 하루 평균 신고 건수는 6.98건으로 집계됐다.
집중 단속 전(일평균 1.85건)의 약 3.7배 규모다.
경찰은 내년 3월 31일까지 시·도경찰청 사이버성폭력수사팀을 중심으로 딥페이크 성범죄 집중단속을 이어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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