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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삼성바이오로직스는 노사가 함께 기획한 기부 프로그램 '나눔가게'를 출범한다고 2일 밝혔다. 환아 및 저소득층 아동·청소년을 돕기 위해 마련된 해당 프로그램에는 송도 등 인천지역 20개 업체가 동참했다. 삼성바이오로직스 임직원이 지역의 나눔가게를 이용하고 결제하면 나눔가게가 임직원 이용 금액의 5∼15%를 기부금으로 적립하는 구조다. 임직원이 나눔가게를 많이 이용할수록 업체의 매출이 오르고 오른 매출만큼 기부금도 커지는 선순환 구조라고 회사는 설명했다. (서울=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