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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군산=연합뉴스) 김진방 기자 = 전북 군산시는 8일 국회의사당 소통관 앞에서 '2024년 군산 농수산 특산품 국회 홍보전'을 개최했다.
특히 전국 생산량 43%를 차지하는 군산 참홍어를 포함해 양념게장, 곱창김, 건새우 분말, 군산수협 박대 등 5개 제품은 현장 판매와 실시간 상거래(라이브 커머스) 방송이 동시에 진행됐다.
시는 특산품 판매와 함께 군산 고향사랑 기부제 홍보 행사도 개최했다.
홍보 부스에는 ▲ 기부 상담 ▲ 답례품 전시 및 시식 행사 ▲ 군산시 사회관계망서비스(SNS) 인증 행사 등 방문객들을 위한 다양한 부대행사가 마련됐다.
강임준 군산시장은 "군산은 산·들·바다의 특산물을 모두 가지고 있는 지역"이라며 "앞으로도 군산의 우수한 특산물을 적극적으로 알려 농·어민의 소득증대와 군산의 브랜드 가치를 높여가겠다"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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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