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페르노리카 코리아가 10월 29일부터 10월 30일까지 제주대학교에서 '지속 가능한 바텐딩(Bar World of Tomorrow)' 교육 프로그램의 특강을 진행한다. 프로그램은 올해 3월 제주대학교와 체결한 업무협약(MOU)의 일환으로 진행된다.
페르노리카 코리아는 제주도 내 지속 가능한 바 운영 문화 확립에 기여하는 동시에, 서울 및 주요 지방 도시로 교육을 확대하여 한국의 바 산업과 식음료 산업 전반에 걸쳐 지속 가능성의 가치를 확산해 가고 있다. 2022년부터 현재까지 서울 세종대학교, 제주 한라대학교, 부산 동서대학교, 수원 국제대학교, 전주대학교 등에서 '지속가능한 바텐딩' 교육 프로그램을 제공한 바 있다.
프란츠 호튼(Frantz Hotton) 페르노리카 코리아 대표는 "제주대학교와 교육을 통해 제주 지역의 젊은 인재들에게 지속 가능한 미래에 대한 관심을 불러일으키고, 지역 사회의 책임 있는 음주 문화를 확립하는 데 기여할 수 있기를 바란다"고 말했다.
김세형 기자 fax123@sportschosun.com