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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예체능 수강료 지원' 사업은 공동모금회 계양구 연합모금으로 '서운산단 후원회'(2023년 12월 서운산업단지에 입주한 기업들이 산업단지의 발전과 지역사회의 발전을 위한 나눔 실천을 위해 결성한 단체)에서 기탁한 성금 6,000만 원으로 추진된다.
이를 통해 31명의 청소년이 1인당 최대 12개월 동안 월 최대 20만 원의 수강료를 지원받아 예체능을 배울 기회를 얻게 됐다.
윤환 구청장은 "지역사회 나눔 실천을 통해 저소득가정 청소년의 예체능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게 돼 깊이 감사드린다. 우리 계양의 미래 주역이 될 학생들이 경제적 이유로 꿈을 포기하지 않도록 정서적 안정을 지원하고 꿈과 희망을 실현할 수 있는 다양한 교육 기회를 제공할 수 있도록 최선을 다하겠다."라고 말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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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