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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건환경연구원은 우선 이달부터 내년 2월까지 5개월간 24시간 고병원성 AI·구제역 방역대책 상황실을 운영하며, 비상 체계를 유지하고 조기 신고 및 신속한 초동대응에 만전을 기하고 있다.
고병원성 AI 유입방지와 조기검색을 위해 지난해에 편입된 군위군 390호 110만수를 포함한 관내 가금농가 944호 160만수에 대한 예찰·검사를 실시하는 한편, 모니터링 검사 주기도 분기별 1회에서 월 2회로 단축해서 실시한다.
신상희 대구광역시 보건환경연구원장은 "사육 농가에 출입하는 모든 사람과 차량에 대해 통제와 철저한 소독을 실시해야 하며, 특히 의심 증상이 있는 가축 발견 시 신속히 가축방역기관에 신고(1588-4060)해 주시기 바란다"고 당부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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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연합뉴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