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미일 양국은 연내 유엔 총회 채택을 목표로 각국에 협력을 부탁하고 있다.
복수의 외교 소식통은 이 결의안이 오는 11월 제1위원회에서 찬성 다수로 채택될 것이라며 그 뒤 총회에서도 채택 가능성이 높다고 말했다.
유엔 총회나 제1위원회 표결은 안전보장이사회와 달리 거부권은 없고 다수결로 결정되지만 이 결의안이 법적 구속력을 갖지는 못한다.
앞서 비슷한 내용의 결의안이 지난 4월 미국 주도로 안보리에서 표결이 이뤄졌지만 러시아가 거부권을 행사해 부결된 바 있다.
evan@yna.co.kr
<연합뉴스>